파주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파주시, 도시를 잇고 사람을 담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개최_메인 포스터.이번 건축문화제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건축, 도시를 잇다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도시와 건축물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임을 재조명한다.
시는 기존 공공건축 중심의 전시를 넘어 일반 건축물과 동네 골목 등 일상 공간까지 무대를 확대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를 만드는 것은 결국 시민’이라는 철학을 실천한다. 행사 과정에서 참여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며, 진정한 의미의 시민참여형 건축문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건축 모형 약과 만들기 체험(한국기술사회·파주시 측량협회) ▲정원이 아름다운 아파트 공모전(파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 ▲도전! 나도 건축사(파주지역 건축사회) ▲맘카페 새활용 체험 ‘다시쓰임’(파주맘) 등이 진행된다.
임세웅 파주시 허가총괄과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동네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직접 개선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가 중심 전시나 강연을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실험의 장으로, 많은 주민들이 파주의 매력 있는 건축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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