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를 돕는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다.
구로구 어르신 맞춤 건강식단 교육 ‘내 몸 맞춤 인생 식단! 푸드 리터러시 클래스’ 홍보 포스터.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내 몸 맞춤 인생 식단! 푸드 리터러시 클래스'를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천왕역 버들마을 활력소에서 총 4회 진행된다.
'푸드 리터러시'는 식생활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는 식품·식단을 선택해 실생활에 활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고령층일수록 건강기능식품 오남용, 불균형 식단 등의 문제가 잦은 만큼, 구는 어르신들이 식품·영양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1주차 계획 및 관리, 2주차 식품 선택, 3주차 식품 준비, 4주차 식사 섭취 순으로 구성된다. 건강정보 읽기와 식단 구성, 예산 맞춤 식사 계획, 건강기능식품 올바르게 고르기, 식품 표시 확인, 레시피 읽기, 계량도구 사용, 나만의 건강요리 만들기 등을 배운다. 강의와 함께 토론·실습을 병행해 배운 내용을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860-328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일상 속 식생활 정보를 바르게 활용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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