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제16회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 개최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3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6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을 중심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문화 축제로,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다양한 체험·홍보부스와 먹거리 부대행사로 시작된다. 지역 상점인 스노우 망고, 베리잇, 베스퍼와 반포4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커피와 음료, 빈대떡, 떡볶이 등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기계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채 만들기, 민화형 복주머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서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반포4동 자치회관의 한국무용, 태권무, 잠원초등학교 합창단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와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공연,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초청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프랑스 대사관 추천으로 참여하는 프랑스 재즈 뮤지션 Amy Gadiaga의 공연은 프랑스 특유의 감성과 색채가 담긴 음악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래마을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한·불 음악축제가 한국과 프랑스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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